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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챔스 로고

 

6/2일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4위의 토트넘 vs 2위의 리버풀 두 팀이 맞붙어 세간이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토트넘은 창단 58년 만에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및 한국인 선수 손흥민의 출전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쓰기를 기대했었습니다.

 

챔스4강
챔피언스 리그 4강전 결과 -출처: 네이버 스포츠-

두 팀 모두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극적으로 올라와 결승까지 간 케이스입니다. 리버풀은 4강 1차전 바르셀로나에게 3:0으로 지며 이번 결승은 바르셀로나가 올라갈 거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었죠 하지만 리버풀은 안필드의 기적이 이루어진 건지 베이날둠과 오리지가 각 2골씩 넣으며 홈에서 4:0으로 리버풀을 꺾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올라갑니다.

 

베이날둠오리지
팀을 승리로 이끈 베이날둠과 오리지가 리버풀을 살렸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토트넘 역시 위에 결과처럼 1:0으로 아약스에게 1차전을 패배하며 2차전에서 2점 이상의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2차전에서 90분까지 2:2의 상황에서 로스타임에 루카스 모우라의 극적인 미끄러지며 찬 골이 들어가며 원정 다득점으로 3:3 동점으로 결승전에 올라가게 됩니다. 토트넘 역사에서 첫 챔피언스 결승으로 가는 루카스 모우라의 헤트트릭 골이었죠 아직도 잊히지 않는 대단한 장면이었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은 다 쓰러져 울며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오열을 하며 자신들의 팀의 결승전 티켓 획득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포체티노
오열하고 있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 선수단 -출처 : 포토뉴스-

#6월 2일 결승전

 

라인업
토트넘vs리버풀이 격돌했다 -출처: 리버풀 공식사이트-

6/2일 04:00에 결승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의 라인업 역시 최상의 조건의 현재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넣었는지 의문이었는데 4강전의 토트넘의 히어로인 루카스 모우라가 벤치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였고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의 해리 캐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고 우리 손흥민 선수는 ,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주축인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사디오 마네를 최전선의 공격으로 배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리버풀토트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양팀 선발 라인업

#경기 결과

 

시소코 팔에 맞는 아쉬운 장면 -출처 : 네이버 스포츠-

결기 결과는 조금 토트넘으로썬 조금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전반 20초 조금 지났을 무렵 마네가 올린 크로스를 시소코의 팔에 맞고 그대로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1:0으로 앞서 가기 시작합니다.

 

토트넘의 강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1:0의 스코어는 좁혀지지 않고 후반 86분 교체 투입된 리버풀의 오리지의 추가골이 이어질 때까지 리버풀의 골망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최종 스코어 2:0으로 리버풀은 2018~2019년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확정 유럽 최고의 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우승컵
리버풀이 2018~2019년도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이 되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토트넘으로써는 조금 아쉬운 결과로 남는 경기였지만 해리 캐인을 벤치에서 교체 선수로 활용하고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투톱으로 가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비록 졌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위협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 손흥민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리버풀을 상대한 토트넘 모든 선수들에게도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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