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재능 선수 소개 2편
14. 손흥민 (Heung-Min Son)
29살 대한민국 국적의 토트넘 핫스퍼 소속으로 중앙 및 윙어와 측면 공격을 맡고 있다. 그는 15-16 시즌 여름 레버쿠젠에서 약 408억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일부 팬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쓴 거액의 금액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논란이 있었지만 이적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며 거품이라는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으로 빠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적 2번째 시즌부터 급성장을 시작했다. 16-17 시즌부터 18-19 시즌까지 3 시즌 동안 두 자리 이상 득점에 성공하며 하이 커리어를 찍었으며 특히 손흥민 존이라고 불리는 페널티 근처에서 날리는 감아 차기는 언제나 위협적이고 빠른 스피드와 양발을 모두 잘 활용한다는 점에서 어느 위치에서든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19-20시즌 번리전에서 보여준 90야드 단독 돌파 드리블 골은 역대 최고의 골로 불린다. 현재는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공격에 있어 많이 답답함을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이미 토트넘 내에 손흥민은 핵심자원이며 월드클래스이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 12골 6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4골 1 도움
- 19-20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 9골 7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5골 2 도움
15. 해리 케인 (Harry Kane)
28살 영국 국적의 토트넘 핫스퍼 소속으로 주로 중앙 공격수를 맡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의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발굴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불리며 모든 공격의 축으로 불린다. 유스 시절 많은 클럽으로 임대를 다니며 차분하게 실력을 끌어올린 케인의 장점은 정확한 슛과 빠른 스피드, 깔끔한 퍼스트 그리고 슛 타이밍이 좋아 엄청난 골 결정력을 보여준다. 그런 그가 14-15 시즌부터 전성기를 맞이하며 토트넘뿐만 아닌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가 기록한 골은 실로 엄청난데 리그에서만 14-15 시즌 21골 15-16 시즌 25골 16-17 시즌 29골 17-18 시즌 30골 등 매 시즌 자신의 커리어를 갈아 치우며 프리미어 득점왕만 2번 차지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케인이 항상 거론되는 것을 보면 그는 이미 월드클래스 공격수이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 17골 4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 5골 1 도움
- 19-20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 11골 2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6골
16. 마우로 이카르디 (KokeMauro Icardi)
28살 아르헨티나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임대) 소속으로 주로 중앙 공격수를 맡고 있다. 인터밀란 출신으로 매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인터밀란의 레전드라 불릴 정도의 위치까지 갔었다. 그는 헤딩 능력과 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위치 선정이 좋아 흘러나온 볼을 잘 처리하여 골로 연결시킨다. 인테르에 있던 5 시즌 동안 101골을 넣었는데 이는 매 시즌 평균 20골의 수치로 기복이 없는 선수다.
그러나 이카르디는 18-19 시즌 구단과의 불화가 발생하면서 인터밀란에서 더 이상 기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게 되고 결국 타 클럽 알아보던 중 그해 9월 7000만 유로 지불 시 완전 이적 가능한 조건으로 파리로 임대 보내진다. 하지만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던가? 파리로 온 후 이카르디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카바니와 언제 떠날지 모르는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평가되며 현재 파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세리에 A(Serie A): 29경기 11골 4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4골
- 19-20 시즌 : 리그 앙1(Ligue 1): 20경기 12골 2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5골
17. 에당 아자르 (Eden Hazard)
30살 벨기에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주로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12-13 시즌부터 첼시에서 활약해온 아자르는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써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링을 자랑한다. 그리고 아자르의 드리블을 보면 메시와 비슷한 느낌으로 공이 발에 붙어 있는 드리블을 구사하며 수비수 한. 두 명 정도는 간단하게 벗겨내며 직접적인 슈팅까지 이어지는 놀라운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그는 첼시에서 7 시즌을 소화하며 클럽 역사상 최고의 윙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8-19 시즌에는 15골 15 도움 이상을 기록하며 EPL 역사상 4번째로 15골, 15 도움을 기록한다. 그리고 마지막 18-19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현재는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로 폼이 저하됐다는 평이 있지만 아직 건재하다. 특히 첼시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확실하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 16골 15 도움
- 19-20 시즌 : 프리메라리가(LA LIGA): 10경기 1골 1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18.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33살 폴란드 국적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주로 중앙 공격수를 맡고 있다. 10-11 시즌부터 도르트문트에서 4 시즌 동안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으며 13-14 시즌을 마지막으로 라이벌 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된다. 뮌헨에서 그는 환상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과 볼 컨트롤 능력을 보여줬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침착함까지 갖춘 기복 없는 활약을 첫 시즌부터 펼쳤다.
특히 15-16 시즌 볼프스부르크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3분 만에 해트트릭, 9분 만에 5골을 터트린 경기는 최고의 경기로 꼽힌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분데스리가: 33경기 22골 7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8경기 8골
- 19-20 시즌 : 분데스리가: 23경기 25골 3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11골
19. 파코 알카세르(Paco Alcacer)
28살 스페인 국적의 비야레알 소속으로 주로 중앙 공격수를 맡고 있다. 19-20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에서 활약하였지만 도르트문트의 새 이적생 홀란드의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져 1월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파코는 어느 각도에서도 골을 노릴 수 있는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고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는 것보다는 침투를 이용한 공격을 선호한다.
도르트문트에 있을 당시 첫 시즌에 리그 득점 2위라는 기록을 달성할 정도였다. 그는 현재 비야레알에 와서도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분데스리가 : 26경기 18골 /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1골
- 19-20 시즌 : 분데스리가 : 11경기 5골 1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
20. 루이스 수아레즈(Luis Suarez)
34살 우루과이 국적의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주로 중앙 공격수를 맡고 있다. 수아레즈는 리버풀 FC에서 뛰는 3 시즌 동안 정말 미친 활약을보여주며 EPL을 평정했다. 특히 수아레즈가 각성한 13-14 시즌에는 31점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골든슈 및 올해의 선수상 등 모든 상은 다 휩쓸었다. 하지만 수아레즈의 문제점은 인성이었는데 월드컵 당시 키엘리니를 물어 4개월 출장 정지를 당하면서 리버풀은 그를 놓아주게 되었다.
그는 14-15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당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MSN라인이 형성되고 바르셀로나는 그 공격력을 바탕으로 각종 컵 및 리그에서 우승을 달성한다. 수아레즈는 퍼스트 터치 및 킥력 등 모든 것이 뛰어나다. 유연성도 좋고 특히 어떤 자세에서든 골을 넣는 동물적인 감각이 좋아 발리슛 같은 멋진 슛이 자주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그는 현재 이미 신계에 올라선 선수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메라리가(LA LIGA) : 33경기 21골 6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 1골 3 도움
- 19-20 시즌 : 프리메라리가(LA LIGA) : 17경기 11골 7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3골 3 도움
21.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
30살 프랑스 국적의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주로 윙어 및 중앙 공격을 맡고 있다. 14-15 시즌부터 5 시즌 동안 활약을 한 그리즈만은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팀원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즐기며 뛰어난 위치 선정과 수비 가담 능력이 좋은 공격수이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2선까지 내려와 공을 받는 플레이에 능하며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AT마드리드에서 뛰는 동안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뽐내며 팀의 주축으로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우승에 대한 욕심과 팀과의 불화로 19-20 시즌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현재로써는 AT마드리드에서 활약했을 때의 임팩트는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메라리가(LA LIGA) : 37경기 15골 9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8경기 4골 3 도움
- 19-20 시즌 : 프리메라리가(LA LIGA) : 26경기 8골 4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7경기 2골
22.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
27살 자메이카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윙어를 맡고 있다. 12-13 시즌부터 리버풀 FC에서 2 시즌을 뛰었으며 빠른 주력과 공의 소유권을 쉽게 놓치지 않고 드리블에도 능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가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하면서 그는 다방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다.
하지만 우승에 대한 갈망으로 15-16 시즌 맨시티로 이적했고 리버풀에서 활약할 때와는 다른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17-18 시즌부터 좋은 위치 선정을 통한 득점력을 뽐내기 시작하며 현재로써는 세계 최고의 윙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아직도 그는 성장 중인 선수로 팀의 주축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37경기 17골 10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 10경기 5골 2 도움
- 19-20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23경기 11골 1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 7경기 5골 2 도움
23. 세르히오 아구에로(Sergio Aguero)
33살 아르헨티나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주로 중앙 공격수를 맡고 있다. 11-12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전까지 AT마드리드에서 뛴 아구에로는 AT마드리드 클럽을 이끌고 있던 주축 선수 중 하나였다. 그 당시 메시, 호날두가 라리가에서 최고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아구에로는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수 있을 정도의 실력과 성장성을 겸비하던 선수였다. 하지만 AT마드리드가 재정에 휘둘리면서 어려움에 직면하자 맨시티로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젊지만 파괴력 있는 선수였던 아구에로는 맨시티에 와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승승장구하고 이적 첫 시즌만에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다. 그는 현재 맨시티의 레전드로 불리며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대 득점자로 지금까지도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팀의 핵심 인물이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33경기 21 골 8 도움 / 챔피언스 리그(UCL) : 7경기 6골 1 도움
- 19-20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21경기 16골 3 도움 / 챔피언스 리그(UCL) : 3경기 2골
24.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29살 이집트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으로 주로 윙어를 맡고 있다. 15-16 시즌 AS로마에서 선수 생활을 할 당시 AS로마의 특급 선수로 활약하였다. 그의 빠른 역습과 드리블 능력을 높게 평가한 클롭 감독의 눈에 들어 적극적인 구애 끝에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살라는 이적 첫 시즌인 17-18 시즌 EPL 득점왕 및 리버풀 이적 첫 시즌 최다 득점자 등의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며, 그다음 해 18-19 시즌 역시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하였다.놀라운 것은 그는 전방 공격수가 아닌 윙어라는 점이다. 또한 그의 커리어는 아직도 멈추지 않고 진행 중이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38경기 22골 8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 12경기 5골 2 도움
- 19-20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26경기 16골 6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 8경기 4골 2 도움
25. 사디오 마네(Sadio Mane)
29살 세네갈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으로 주로 윙어를 맡고 있다. 16-17 시즌에 사우스햄튼 FC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리버풀의 황금기를 함께 하고 있다. 마네의 최고 장점은 스피드다. 최고속도는 모든 선수를 통틀어 탑 티어이고 순간 가속과 더불어 사기적인 피지컬은 그를 상대하는 수비수들을 쉽게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에서 영입한 선수 중 최고의 찬사를 받았었으며, 현재는 살라와 함께 리버풀의 양쪽 날개를 책임지며 수비수들을 붕괴시킨다. 그는 19년 발롱도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월드클래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리버풀의 주요 핵심 자원인 선수다.
▶최근 시즌 기록
- 18-19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38경기 22골 8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 12경기 5골 2 도움
- 19-20 시즌 : 프리미어리그(EPL) : 26경기 16골 6 도움 / 챔피언스리그(UCL) : 8경기 4골 2 도움
메시의 Pick. 19-20챔피언스리그(UCL) "최고의 재능 25인"(1/2)
1부 : https://silkm.tistory.com/22
메시의 Pick. 19-20챔피언스리그(UCL) "최고의 재능 25인"(1/2)
4/1일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업체 톱스(Topps)에서 메시와 함께 19-20년 챔피언스 리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가 선택한 선수는 총 25명의 선수가 언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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