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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

 

 

출처:사이언스 홈페이지

 

 

21일 지구로 소행성이 다가오고 있으며 "22일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있다"라는 보도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은 1997BQ의 명칭을 가지고 있고 지름만 1km 정도로 되는 큰 소행성 입니다.

이 크기는 우리나라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롯데타워의 높이(123층 555m) 보다 무려 2배 이상 긴 크기입니다.

 

 

롯데타워 사진

롯데타워

 

어떻게 이런 소행성 충돌과 관련한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인지는 명확하게 파악이 되지는 않지만 한 매체에서는 NASA에서 먼저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를 했으며 이는 현재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와 맞물리면서 엄청난 이슈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실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다고 한다면 이것은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큰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서로 앞다퉈 보도를 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NASA에서 말하는 이번 소행성 충돌과 관련하여 이 소행성은 지구와 근접한 궤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맞지만, NASA는 "충돌 가능성은 없다"라고 정확하게 답했습니다. 

 

소행성 충돌은 없다고 답변한 폴 초다스 / 출처 : JTBC 뉴스룸

 

NASA는 우주 관련된 정보는 우수한 정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기술력으로 우주에 대한 지식 및 정확성은 그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죠. NASA에서 주장하는 소행성과의 거리는 지구와 600만 Km 떨어진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지구와 달과의 거리가 38만 km인데 지금 접근하고 충돌 가능성을 야기하는 소행성과의 거리를 비교하자면 한참이나 떨어진 위치에 있어 충돌이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지구와 소행성의 거리 및 지구와 달의 실제 거리 / 출처: JTBC 뉴스룸

 


#소행성이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

 

 

1. 진도 12 이상의 지진과 해일

 

출처 : KBS 경이로운 지구

 

소행성 크게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지구와 충돌한 소행성의 위력을 알아보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만 배 이상의 파괴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 충격으로 인한 엄청난 충격파가 지구 전체를 뒤 흔들게 되고 소행성으로 생긴 구멍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유입이 되며 구멍 안쪽에서 폭포수들의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든 충격으로 서로를 밀어내며 큰 물기둥을 형성하며 크게 치솟게 되고 물기둥이 가라앉으면서 엄청나게 큰 해일을 발생시킵니다.

 

 

해일의 크기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높은 크기로 형성이 될 것이고. 지구에 충돌했던 충격파로 인한

진도 12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지구 역사상 발생된 그 어떤 지진보다도 강력합니다. 진도 10의 지진에 비해 약 3000배 이상의 강력한 지진으로 이 지진이 발생하면서 모든 것은 무너지고 2차적인 해일을 만들어내며 모든 것들을 붕괴되거나 물에 잡기 게 됩니다.

 

2. 열 펄스로 인한 기후변화

 

 

충돌로 인한 소행성 및 지구의 파편들이 대기권으로부터 지구로 다시 내려 내려오게 됩니다. 대기권에서 발생되는 산소와 만나면서 엄청난 열을 지닌 대량의 파편이 지구 내부로 떨어지게 되며 이 무자비한 파편들로 과 충격으로 발생된 열풍은 지구 전체를 덮게 됩니다. 이 열로 대부분의 생물은 멸종하게 될 것이고 온도가 줄어들어 다시 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먼지층이 태양을 막아 빙하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파편의 떨어짐과 빙하기 /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영화 투모로우

 

 

이러한 소행성 충돌 시 우리가 피할 곳은 없습니다.

영화 아마겟돈처럼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먼저 파괴하거나 궤도를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은 소행성 충돌은 지구 상에 그 어떤 재난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심지어 지구 멸망까지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재앙입니다. 현재 다가오는 소행성도 실제로 충돌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언젠가는 다가올 이 재앙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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