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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플레이 한지도 어느덧 꽤 됐습니다. 제가 육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도적 계열의 어쌔신으로 이도류를 사용하고 있고, 레벨은 52 레벨을 달성하였습니다. 육성하면서 느낀 점은 처음에 플레이했을 때보다 많은 필요 경험치와 피로도 시스템으로 인한 캐릭터 육성이 더딘 점, 그리고 아이템 수집에 한계를 조금씩은 느끼고 있는 것뿐 다른 여타 진행에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이 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포인트여서 앞으로 캐릭터 육성을 통한 상위 콘텐츠 진입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쌔신(이도류)을 육성하면서 느낀 점을 조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만약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어느 정도 참고하시는 목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어쌔신 이도류 스탯 설정

스탯

먼저 이도류 사용하는 어쌔신의 스탯입니다. 이도류 특성상 빠른 공격 속도를 필요로 하며 어느 정도 "덱스"가 맞춰져야지만 명중률이 살아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0 정도의 덱스를 먼저 투자한 다음 나머지 힘과 민첩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은 52 레벨 될 때까지 어질의 효율을 크게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 게임은 특성상 파티 플레이를 진행하는 부분보다 혼자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필드 상의 적들은 3마리 내지 5마리 정도가 분포되어 몰이사냥에 중점을 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로 인해 대부분 적들과 1:1 사냥은 많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도적도 몰이사냥에 특화되어 있는 스킬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질에 대한 효율을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물론 어질을 찍음으로써 늘어나는 회피율이 올라 괜찮다고 보이는 부분도 있긴 한데 사실 필드 사냥을 하면서 저보다 레벨이 낮은 적을 잡는 부분은 많이 없었기 때문에 회피 율도 지금 당장은 크게 필요가 없었습니다.

 

트릭 컨트롤

도둑 계열 현재까지 보면 최고의 스킬이 아닌가 싶은 트릭 컨트롤입니다. 다수의 몰이사냥이 가능하여 제가 앞서 말씀드린 어질 이 필요 없다고 느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강화가 되면 혼자서도 몰이사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저는 곧 제니를 사용하여 스탯을 초기화 후 지금 레벨 구간에는 어질을 최소화 하고 힘을 중점으로 찍어 트릭 컨트롤의 효과를 극대화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쌔신의 용병 활용

용병

다음으로 확인해볼 것은 용병입니다. 어쌔신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활 용병, 탱커 용병 다 써봤지만 최종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용병은 같은 계열인 도둑 계열 용병인 지오노와 힐러인 리리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힐러는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필수인 용병으로 절대적으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용병인 지오노는 같은 직업인데 왜 사용하고 있냐라고 물어 실수도 있지만 지오노 역시 트릭 컨트롤 10LV을 사용하기 때문에 몰이사냥에 상당히 효율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릭 컨트롤+트릭 컨트롤 두 개를 사용하면 아이템이나 캐릭터의 영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지오노가 한번 사용 시 대략 1600 정도의 대미지를 내주는데 이 역시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어느 사냥터이거나 왕가의 시험 등 상당히 사용할만합니다. 특히 이런 세팅을 끝낸후에는 왕가의 시험 콘텐츠 클리어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었습니다.

 

게발 찜

하지만 이렇게 몰이사냥이 유지되려면 게 집게발 찜 요리가 필요합니다. 해당 효과는 용병들도 같이 받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마나를 소비하면서 싸우는 용병들은 이 효과로 SP가 지속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또한 용병의 스킬 역시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힐러인 리리라는 홀리 라이트를 제거해주시고 지오노 같은 경우는 트릭 컨트롤과 공격 제외 전부 없애 주시면 됩니다.

 

이런 세팅이 끝나면 자신이 버틸 수 있는 위치를 찾아서 몰이사냥을 하시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3~5마리 정도 모이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위치는 상당히 많으니 잘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 추천드리자면 50 레벨 아이템 제작을 하기 위해선 라지 젤로피가 필요한데 이 라지 젤로 피 파밍과 동시에 사냥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폐이온 2층의 아쳐 스켈레톤입니다. 이 위치는 무한으로 3마리씩 젠 되는 곳이라 상당히 괜찮게 사냥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석진 곳으로 위치를 벗어나는 경우도 많이 없었습니다.

 

위치

이상으로 오늘은 어쌔신 후기를 남겨 봤는데요. 아직 간략한 후기만 남긴 것으로 좀 더 실험을 통해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를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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